Summary

  • ICANN 이사회는 10월 22일 국제화 국가 최상위 도메인의 선정·퇴출 정책을 채택하면서, 대문자 표기에서만 혼동을 일으키는 이름의 별도 위험평가 절차는 뺐다.
  • 이사회는 해결책이 서로 독립된 두 도메인 운영자의 지속적인 등록 조정을 요구할 수 있다고 봤다. 해당 쟁점은 ccNSO 평의회로 돌아간다.

대문자가 이사회 안건이 됐다. ICANN의 10월 22일 결의는 여러 언어와 문자로 쓰는 국가 최상위 도메인 및 변형 이름의 주요 규칙을 승인했다. 다만 7.8절은 잘라냈다. 신청 이름이 대문자로 표시될 때에만 기존 도메인, 예약 명칭 또는 두 글자 ASCII 문자열과 헷갈리는 경우를 위한 특별 평가 절차다.

ccNSO의 이사회 보고서는 신청자가 위험을 줄일 계획을 제출하고 독립 심사단이 이를 평가하도록 제안했다. 문서 속 절차는 단정해 보인다. 실제 운영에서는 신청서를 내지 않은 다른 주체의 협조가 필요할 수 있다.

이사회가 든 예는 이미 운영 중인 최상위 도메인의 관리자와 신규 관리자가 등록 방식을 조정하는 경우다. 이름을 묶어 운영하는 방식도 언급했다. 한 번의 승인으로 끝나는 조치가 아니라 독립된 두 조직의 기술·행정 협약이 되는 셈이다. 이사회는 그런 복잡성이 DNS의 보안과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승인된 다른 조항에 따라 신청자는 다른 문자열을 제안할 수 있다.

정책의 나머지는 우선순위에 따라 이행 계획으로 넘어간다. 제외된 부분에 관해서는 이사회가 이유를 적은 공식 문서를 ccNSO 평의회에 전달한다. 양측은 해법을 협의할 수 있고, 평의회는 기존 권고를 유지하거나 고칠 수 있다. 승인된 조항 가운데 일부도 향후 정관 개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제화 국가 도메인을 준비하는 신청자에게는 선이 분명해졌다. 이 특정 대문자 유사성에 쓰일 승인된 특별 심사단은 없다. 기존 도메인 관리자에게도 조정 의무가 자동으로 생기지 않았다. 다음에 읽을 문서는 이사회 설명서와 ccNSO의 답변이다. 글자의 얼굴이 회의를 열었지만, 운영의 손발이 결론을 갈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