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Bahnhof는 10월 5일 노르웨이 자회사를 창업자 Jon Karlung과 Andreas Norman이 지배하는 K.N. Telecom에 3,500만 NOK에 넘기기로 합의했다.
- 사업 양도는 Telenor의 Bahnhof 인수와 동시에 이뤄지며 주당 62 SEK 의무공개매수가 조건이다. 24개월 안에 과반 지분이나 자산을 재매각하면 KNT의 추가 출자를 뺀 초과분이 Bahnhof로 돌아간다.
노르웨이 사업은 성장 중인데 매각 출구가 열렸다. Bahnhof의 2026년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노르웨이 매출은 3,960만 스웨덴크로나로 전년 동기 1,620만 크로나보다 늘었다. 그럼에도 회사는 10월 5일 창업자 Jon Karlung과 Andreas Norman이 지배하는 K.N. Telecom에 노르웨이 자회사를 3,500만 노르웨이 크로네에 넘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거래는 노르웨이 자산을 모회사 인수 건에서 떼어낸다. Telenor는 7월 Bahnhof 주식 57.5%, 의결권 87.9%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거래가 끝나면 남은 주주에게 주당 62스웨덴크로나의 의무공개매수를 제시할 예정이다. 노르웨이 경쟁당국은 인수에 신고 의무를 부과할지 검토 중이라고 Telenor에 알렸다. 노르웨이 심사가 길어지면 모회사 거래가 늦어지거나 무산돼 공개매수까지 막힐 수 있었다.
Bahnhof 이사회는 노르웨이 사업을 분리해 잠재적 심사 범위를 줄이려 했다. 매각가 3,500만 NOK는 PwC 독립 가치평가 범위의 상단이며, Bahnhof는 시가총액의 1% 미만이라고 밝혔다. 거래가 끝난 뒤 24개월 안에 K.N. Telecom이 노르웨이 사업의 과반 지분 또는 자산을 재매각하면, 최초 매각가를 넘는 금액에서 KNT의 추가 출자 등을 뺀 금액을 Bahnhof에 지급한다.
매수자와 매도자의 관계는 분명하다. KNT는 창업자들의 회사이고, 두 사람은 Bahnhof 이사이기도 하다. 이들은 이해상충 당사자로 거래 준비와 결정에 참여하지 않았다. 스웨덴 증권시장위원회는 이 특수한 경우 이사회 결정을 허용하면서도 사업 양도를 Telenor의 의무공개매수 제시에 조건부로 묶어야 한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회 공식 의견과 Bahnhof 공지에 담겼다.
사업 규모가 작다는 설명에는 최근 매출 증가가 걸린다. 위원회 문서상 2025년 노르웨이 매출은 6,100만 NOK, 손실은 1,000만 NOK로 그룹 매출의 약 3%였다. 이후 반기보고서는 노르웨이 매출이 크게 늘었음을 보여준다. 10월 25일까지 확인한 공식 자료에는 매각 완료 발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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