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 NTT는 MIMO 2×2에서 SISO 대비 평균 1.94배, 3×3에서 2.67배 용량과 920MHz IoT 동시 신호 두 개의 분리 성공을 발표했다.
  • 이번 결과는 궤도 측정값이지 상용 제안이 아니다. 가격, 유료 고객, 커버리지, 설치된 센서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NTT의 위성 실험은 쓸 만한 숫자 두 개와 눈에 띄는 빈칸 하나를 남겼다. 2×2 MIMO 시험은 단일 안테나 링크보다 평균 1.94배, 3×3 시험은 2.67배의 용량을 기록했다. 별도 시험에서는 서로 다른 지점에서 같은 시각, 같은 주파수로 보낸 920MHz IoT 신호 두 개를 위성이 분리했다. 빈칸은 구매자가 다음에 물을 숫자다. 이 서비스를 쓰는 데 얼마가 드는가.

두 결과는 서로 다른 링크를 다룬다. MIMO 시험은 위성과 지상국 사이의 피더 링크를 봤다. 위성이 같은 주파수로 여러 신호를 보내고, 떨어진 지상의 안테나들이 이를 받은 뒤 지상 처리로 신호를 분리했다. 이는 백홀 경로의 용량 결과다. 센서나 고객에게 약속한 데이터 속도는 아니다.

IoT 시험은 반대편을 확인했다. 서로 다른 장소의 저전력 단말 두 대가 같은 920MHz 채널로 동시에 송신했고, 위성이 두 신호를 복구했다. 겹쳐 들어온 송신을 수신기가 구분했다는 점에서 두 대는 실제 기술 진전이다. 그래도 두 대는 두 대다. 계량기·펌프·원격 장비를 몇 대까지 받을 수 있는지, 얼마나 자주 데이터를 보낼지, 단말 가격이 얼마인지는 알 수 없다.

NTT와 JAXA는 LEOMI를 2025년 12월 14일 발사된 소형 실증위성 RAISE-4에 탑재했다. 정상 운용 시험은 2026년 3월 13일 시작됐다. NTT는 약 1년 동안 안테나 구성과 위성 통과 조건을 바꾸고, IoT 단말 송신 및 전파 환경을 확인할 계획이다. 10월 발표는 약 5개월간의 MIMO 시험 결과를 담았으며, 상용 서비스 출시를 알린 것은 아니다.

시장 질문은 여기서 시작한다. 위성 피더 링크가 더 많은 트래픽을 실을 수 있고 지상 센서 두 대가 좁은 대역의 위성 경로를 함께 쓸 수 있다는 점은 확인됐다. 상품이 되려면 운용 시간표, 현장 단말, 데이터 처리, 서비스 약정, 누군가 승인할 청구서가 뒤따라야 한다. NTT는 유료 고객, 가격, 커버리지 약속, 설치된 센서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

NTT는 실측한 용량 변화 추세가 NTT와 JAXA의 채널 모델 추정과 잘 맞았다고 설명한다. 궤도에 따른 용량 변화를 예측할 수 있으면 엔지니어는 위성 안테나 수와 지상 수신국 위치를 설계하기 쉬워진다. 건설 전 시행착오를 줄이는 설계 근거다. 고객이 기대할 가동률이나 월 요금까지 알려주지는 않는다.

NTT는 구상을 궤도 실측 단계로 옮겼다. 남은 시험은 서로 다른 통과 구간과 구성에서도 용량 증가가 반복되는지, 단말 두 대를 분리한 결과가 현장에서 쓸 서비스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기술은 궤도에 올랐다. 가격표는 아직 지상에 있다.

분석

다음에는 세 가지 장부를 따로 봐야 한다. 위성 통과와 안테나 구성을 달리해도 용량 증가가 반복되는지, 한 채널을 공유하는 IoT 단말의 수와 종류가 무엇인지, 지상 운영까지 포함한 전체 서비스 비용이 얼마인지다. NTT는 실험 기간 동안 구성과 전파 환경을 바꿔 추가 시험을 계획했다. 반복 가능한 서비스 수준 결과, 명확한 단말 종류, 고객 실증이 공개되면 상업성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 11월 18~25일 NTT R&D Forum 전시는 가까운 확인 지점이지만 운영 데이터의 대체물은 아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