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ITU의 2025년 보고서는 퇴직 후 의료보험 부채를 3억 7,882만 4천 스위스프랑, 지정 자산을 1,500만 프랑으로 집계했다. 자산 커버리지는 약 4%다.
- 현행 조치는 2년마다 100만 프랑을 배정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신규 채용자의 기본급에 해당하는 5.35%를 부담시키는 방식이다.
- PP-26에 요청된 것은 보고서를 주목하는 일이다. 보고서의 장기 경로는 예시이며, 채택된 목표가 아니다.
숫자는 목표보다 앞서 있다
ITU의 사후 의료보험 보고서에는 큰 숫자가 선명하게 찍혀 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보험수리상 부채 3억 7,882만 4천 스위스프랑, 지정 자산 1,500만 프랑이다. 보고서가 계산한 커버리지는 약 4%, 미충당 비율은 96%를 넘는다. 부채는 이미 발생한 향후 의료급여 의무를 현재 가치로 환산한 금액이며, ITU는 현재 급여를 지급할 수 있다고 보고한다. 그러나 PP-26에서 요구하는 조치는 보고서에 ‘주목’하는 것이다. 액수는 정확한데, 그 액수를 줄일 목표와 시계는 아직 회의의 공식 요청에 들어 있지 않다.
부채는 2024년 말 4억 1,583만 5천 프랑에서 2025년 말 3억 7,882만 4천 프랑으로 낮아졌다. 보고서는 주된 이유를 자금 유입이 아니라 계산 가정의 변경으로 설명한다. 할인율은 1.40%에서 1.80%로 올랐고, 의료비 인플레이션 가정은 2.40%에서 2.20%로 내렸다. 숫자가 줄어든 배경은 상환이 아니라 평가 기준의 변화다.
5.35% 규칙은 신입에게만 붙는다
현행 제도는 두 가지다. ITU는 2년마다 100만 스위스프랑을 기금에 배정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새로 채용한 직원의 기본급에는 5.35% 상당의 기여금이 붙는다. 이에 따라 새 수입은 신규 채용 집단부터 들어오지만, 의료급여 약속은 여러 해에 걸쳐 형성됐다. 공개 보고서에는 PP-26 시점까지 적용받은 채용 인원과 실제 누적 수입이 없다. 날짜가 찍힌 인원과 수납액이 공개돼야 새 규칙 첫해의 규모를 알 수 있다.
보고서는 현 조치만으로는 합리적인 기간 안에 격차를 실질적으로 줄일 장기 전략이 되지 못한다고 쓴다. 대신 비교할 수 있는 경로를 제시한다. 15년 뒤 25%, 30년 뒤 50%, 45년 뒤 75% 충당이다. 30년 상환 시나리오에서 연간 기여금은 500만에서 1,000만 프랑, 급여 총액의 4%에서 7%로 추산된다. 더 짧게 끝내려면 매년 더 많은 돈이 든다. 이는 선택의 가격표이지, 이미 합의된 약속은 아니다.
흑자가 날 때 배정한다는 계획
2028~2031년 재정계획 초안의 결정안 5는 예산 흑자가 생기면 ITU Council이 ASHI 기금에 적절한 배정을 우선하도록 한다. 그 문구에는 연간 금액이나 목표 커버리지, 마감일이 없다. 흑자는 조건이고, ‘적절한’ 배정은 추후 ITU Council이 정할 몫이다.
Russian Federation은 별도 제안에서 수치화된 재정 전략과 영향 평가, 일정표를 요구한다. 권리가 쌓이는 대로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을 들며, 인건비의 1%를 가능한 선택지로 제시한다. 이는 회원국 제안이지 ITU가 승인한 정책이 아니다. 인건비를 기준으로 한 1%는 신규 직원 기본급의 5.35%와 분모와 대상이 달라 직접 비교할 수 없다.
도하 회의에서 회원국은 충당 목표와 기한, 납부 기준, 연례 공시를 정하거나 흑자 연동 배정과 신규 채용자 기여금을 유지할 수 있다. 그 선택은 장기 비용을 맡을 직원 집단과 예산의 시점을 가른다. PP-26는 2026년 11월 9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최종 문서가 ‘주목’을 넘어 충당 목표와 기한을 채택하는지, 11월 27일에 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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