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같은 케이블에 두 개의 숫자가 붙어 있다. 2018년 7월 19일 보도에 나온 43.8Tbps와, 2026년 10월 24일 조회한 운영자 네트워크 페이지의 67Tbps다. 그 차이 23.2Tbps는 산술적 뺄셈일 뿐 측정된 업그레이드가 아니다.
- 물리적 구성은 변하지 않았다. 세 쌍의 광섬유(시드니–미국 2쌍, 뉴질랜드–미국 1쌍), 약 15,000km, 다섯 개 착지점(시드니, 망가와이헤즈, 타푸나, 카폴레이, 퍼시픽시티)이다.
- 용량을 사거나 투자하거나 규제하려는 사람에게 실질적 의미는 이것이다. 당신이 보는 것은 케이블이 아니라 그 양 끝에 어떤 세대의 단말 장비가 설치되어 있고, 다음 증분 뒤에 누구의 이해관계가 서 있는가다. 2022년에 그 주체가 바뀌었고, 새 소유자의 눈에 보이는 계획은 첫 케이블의 확장이 아니라 두 번째 케이블이다.
상업 운용 개시는 2018년 7월로 기록된다. 15,000km 규모의 시스템이 호주와 뉴질랜드, 태평양 도서 지역, 미국을 연결했다(ITWire, 2018년 7월 18일). 개시 하루 뒤 업계 매체는 당시 시스템을 설명하던 수치를 전했다. 3억 달러의 비용, 세 쌍의 광섬유(시드니와 미국 사이 두 쌍, 뉴질랜드와 미국 사이 한 쌍), 그리고 43.8Tbps의 설계 용량이다(ZDNet, 2018년 7월 19일).
오늘날 운영자 자신의 네트워크 페이지는 다른 값을 말한다. 뉴질랜드와 호주, 아메리칸사모아, 하와이, 미국 본토를 잇는 시스템에 67Tbps라는 설계 용량을 적어 둔다(운영자 네트워크 페이지). 이 글의 주제는 그 두 숫자다. 케이블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케이블에 붙은 숫자가 날짜와 출처와 소유자를 가진 값이라는 점이다.
숫자는 어디서 오는가
해저 시스템의 전송 용량을 결정하는 것은 케이블 안의 광섬유 개수가 아니다. 광섬유는 매체이고, 한계를 정하는 것은 장비다. 선로의 리피터와 양쪽 육상 단말의 라인 카드다. 같은 광섬유 쌍이라도 어느 세대의 단말을 붙이느냐에 따라 값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어떤 세대의 단말을, 어느 준비 상태를 기준으로 말하는지 밝히지 않은 '케이블 용량'은 측정값이 아니라 누군가의 결정을 가리키는 표지다.
2018년 보도에 따르면 이 케이블은 민간 소유였고, 공동 개발자로 에이온 에드가 경과 레미 갈라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말콤 딕이 추가 자금을 댔다. 앵커 고객으로는 보다폰 뉴질랜드, AWS, ASTCA, REANNZ가 언급되었다(ZDNet, 2018년 7월 19일). 공동 개발과 자금 제공 외의 역할은 그 보도로 확립되지 않으며, 이 글은 그 이상을 주장하지 않는다.
지리적 구성은 안정적이고 두 기술 참고자료에서 확인된다. 착지점은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망가와이헤즈, 아메리칸사모아 타푸나, 하와이 카폴레이, 오리건주 퍼시픽시티이며 길이는 약 15,000km다(TeleGeography Submarine Cable Map; Submarine Networks). 두 참고자료는 내가 직접 읽은 페이지가 아니라 요약본으로 보유되어 있고, 둘 다 43과 67Tbps 사이의 모호함을 따로 지적한다.
여기서 이미 숫자가 두 가지로 갈라진다. 움직이지 않는 물리적 경로와, 누군가 공표하는 값이다. 착지점 다섯 개를 가진 경로는 두 참고자료 모두에서 동일하다. 값은 그렇지 않다.
세 쌍과 움직이는 천장
세 쌍의 광섬유는 건설 단계에서 넣은 여유분이다. 두 쌍은 시드니에서 미국으로, 한 쌍은 뉴질랜드에서 미국으로 간다(ZDNet, 2018년 7월 19일). 이 구성을 새 케이블을 포설하지 않고 확장할 수는 없다. 이미 깔린 간선에 쌍을 하나 더 넣는 일은 불가능하다. 기존 경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각 쌍의 천장을 새 단말 장비로 끌어올리는 것뿐이다.
2020년 11월, 업계 매체는 하와이키가 Ciena의 WaveLogic 5 Extreme 기술을 도입한다고 전하면서, 하와이키를 호주와 뉴질랜드, 아메리칸사모아를 잇는 같은 15,000km 시스템의 소유자이자 운영자로 설명했다(Telecompaper, 2020년 11월 23일). 중요하지만 제한된 사실이다. 단말 세대가 바뀌었다는 것은 말하지만, 그 결과 실제 사용 가능한 용량이 얼마나 늘었는지, 지금 어떤 상태인지는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산술에도 조심해야 한다. 43.8과 67Tbps의 차이는 23.2Tbps다. 이는 뺄셈이지 측정이 아니다. 두 날짜 사이의 용량 증가를 기록한 문서는 하나도 없다. 두 값을 더하거나 평균 내는 것은 더더욱 안 된다. 서로 다른 대상을 가리킬 수 있기 때문이다.
누가 숫자를 정하는가
공표되는 용량은 기술적 진술인 동시에 경영상의 진술이다. 육상에 무엇을 설치할지, 자기 페이지에 무엇을 적을지 결정하는 조직이 그 값을 정한다. 그래서 자산을 누가 쥐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2022년 BW Digital이 BW Group의 일부라고 소개된 가운데 하와이키 서브마린 케이블 LP 인수를 완료했다(BW Group 공지, 요약본으로만 보유). 가격도, 종결일도, 규제 승인도 보유 자료에는 없다. BW Digital과 BW Group, 그리고 하와이키 서브마린 케이블 LP 사이의 연결은 보도자료와 요약본에 근거하며, 조합 등기부나 규제 신고서는 확인하지 않았다.
이것은 형식적인 문제가 아니다. 소유자가 바뀌었다는 것은 숫자에 서명하는 주체가 바뀌었다는 뜻이다. 이전 구조는 건설 중인 케이블의 용량을 미리 파는 민간 공동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짜여 있었다. 지금의 구조는 이 경로를 포트폴리오 자산 가운데 하나로 보는 그룹의 일부이며, 다음 자본을 어디에 넣을지 결정한다.
두 번째 케이블이라는 결정
2022년 6월 BW Digital은 하와이키 누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같은 발표에서 하와이키 서브마린 케이블 LP는 원래 시스템의 소유자이자 운영자로, BW Digital은 모회사이자 새 프로젝트의 개발자로 설명된다(BusinessWire, 2022년 6월 14일, 요약본). 업계 보도는 이 인수를 하와이키 누이 프로젝트와 연결하며, 새 케이블이 용량과 경로 다양성을 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Submarine Networks, 요약본).
하와이키 누이의 경로와 일정, 재원, 용량은 보유 자료로 확인되지 않는다. 2022년 발표 요약에 의존하며, 이후 상태를 다룬 문서는 읽지 않았다. 발표의 여러 판본 사이에는 불일치도 있다. 아래에서 따로 다룬다.
그러나 세부와 무관하게 유지되는 결론이 하나 있다. 이미 케이블을 깔아 둔 소유자가 새 케이블을 발표했다는 것 자체가 공개된 선택이다. 기존 경로를 단말로 확장하는 편이 더 싸고 빠르다. 자본이 두 번째로 간다면, 소유자에게 병목은 첫 케이블의 단말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다. 경로 다양성, 새 착지점, 또는 첫 케이블에는 없는 용량을 팔 권리 같은 것이다.
기록에 없는 것
67Tbps가 적힌 운영자 페이지는 요약본으로 보유되어 있다. 본문을 직접 읽지 않았고, 보유된 형태에는 게시 날짜가 없다. 이 값이 설계 용량인지, 생산된 용량인지, 실제로 설치된 용량인지 확립되지 않았다. 2018년의 43.8Tbps가 같은 대상을 측정한 것인지도 확립되지 않았다. 두 숫자는 같은 것의 서로 다른 시점이 아니라 서로 다른 대상을 가리킬 수 있으며, 여기서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것뿐이다.
이 글에서 세 출처는 인용문이 그대로 보존된 경우다. 2018년 7월 18일 ITWire, 2018년 7월 19일 ZDNet, 2020년 11월 23일 Telecompaper다. 나머지는 제공자가 작성한 요약본이며 원문 페이지를 직접 읽지 않았다. 그런 출처에 근거한 진술은 해당 출처에 귀속하고 요약본임을 밝힌다. 이 경계는 중요하다. 요약본은 출처가 존재하고 무엇인가를 주장한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지만 원문 읽기를 대신하지 않는다.
BTW 자체 기록도 따로 언급할 만하다. BTW 디렉터리에서 하와이키 서브마린 케이블 LP에는 공개 참조 두 건이 표시되어 있고 운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적혀 있다. 이 항목은 공개적 단서를 책임 있는 조직과 그 관계에 연결하기 위해 추적되고 있다(BTW 디렉터리 항목). 이는 BTW의 기록에 대한 진술이지 세계에 대한 진술이 아니다. 내가 공개 출처를 직접 읽은 결과가 왜 이런 불확실성이 생기는지도 보여 준다. 거래와 프로젝트에 관한 공식 통지는 문서가 아니라 보도자료 형태로 존재한다.
해결되지 않은 세부가 하나 더 있다. 2023년 2월자로 된 하와이키 누이 발표의 후속 판본은 다른 수치와 다른 경로를 말했고,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포함했다. 나는 그것을 2022년 6월 판본과 대조하지 않았다. 이 불일치는 덮지 않고 열어 둔다.
다음에 물어야 할 것
오클랜드나 시드니, 호놀룰루에서 용량을 사려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질문은 '케이블이 있는가'가 아니라 '어느 세대의 단말이 설치되어 있고, 다음 것을 누가 비용을 대라고 하는가'다. 첫 번째는 지도와 참고자료로 확인된다. 두 번째는 소유자의 문서로만 확인된다.
규제자와 공익 독자에게는 소유자의 이름이 표제 숫자보다 중요하다. 다음에 그 숫자가 얼마가 될지 결정하는 것이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숫자에는 언제나 세 가지를 물어야 한다. 날짜, 단위, 그리고 그것을 공표한 주체다.
케이블 자체는 이 질문에 잘 답하지 못한다. 그것은 해저에 누워 있고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것은 단말과 소유자와 문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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