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주거용 TC4 서비스 중 100Mbps 구간으로 집계된 수는 2025년 6월 211만 건에서 9월 786,856건으로 줄었다. 100Mbps 초과 구간은 695,370건에서 240만 건으로 늘었다.
  • 변화 시점은 NBN Co의 도매 상품 개편과 겹친다. 2025년 9월 14일 적격 FTTP·HFC 회선에서 Home Fast가 100/20Mbps에서 500/50Mbps로 바뀌었다. 공개 집계표는 개별 구 서비스와 새 서비스를 연결해 보여주지 않는다.

100Mbps는 오랫동안 호주 초고속 인터넷을 설명하기 편한 기준이었다. 도매 사업자가 상품을 바꾸자 통계표도 서랍을 다시 정리해야 했다.

ACCC의 2026년 6월 분기 NBN 도매시장 지표 보고서는 주거용 Traffic Class 4(TC4) 접속 서비스를 다운로드 데이터 속도별로 집계한다. 2025년 6월 2,107,457건이던 100Mbps 구간은 9월 786,856건으로 줄었다. 100Mbps 초과 구간은 695,370건에서 2,403,744건으로 뛰었다. 같은 기간 전체 TC4 서비스는 약 880만 건으로 거의 그대로였다.

시장에 3개월 만에 광대역 회선 200만 개가 새로 깔린 것은 아니다. 서비스 총량보다 분류 구간이 훨씬 크게 움직였다.

날짜가 상품 측의 변화를 설명한다. NBN Co는 가정용 도매 속도 상향 상품을 2025년 9월 14일부터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Home Fast는 100/20Mbps에서 500/50Mbps로, Home Superfast는 250/25Mbps에서 750/50Mbps로 올라갔고 2,000Mbps Home Hyperfast가 추가됐다. 대상은 요건을 충족하는 FTTP·HFC 회선이다. 고객에게 실제로 언제 상품을 내놓을지는 소매 사업자가 정했다. 해당 상품을 쓰던 고객은 자신의 사업자가 새 상품을 제공하면 상향된 도매 속도를 적용받는 구조였다.

그 분기에 100Mbps 구간은 132만 건 감소했고, 100Mbps 초과 구간은 171만 건 증가했다. 두 수치는 개별 회선을 일대일로 대조한 결과가 아니다. ACCC는 기존 상품 기록과 변경 후 기록을 연결한 표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시점과 이동 방향은 상품 개편과 맞아떨어진다. 종전 100Mbps로 분류된 Home Fast가 개편 후 100Mbps 초과 구간에 잡힐 수 있었다.

2026년 6월 100Mbps 초과 서비스는 3,406,059건으로, TC4 전체 8,817,314건의 약 38.6%였다. 100Mbps 구간인 서비스는 686,680건, 7.8%였다. 50Mbps 구간은 1년 전 3,486,284건에서 2,356,027건으로 줄었다. 도매 서비스 구성이 변한 것은 분명하지만, 합계표는 상품 상향, 고객의 요금제 변경, 소매사의 출시 시점, 신규 판매를 각각 떼어 보여주지 않는다.

이 표가 세는 것은 다운로드 속도 구간별 도매 접속 서비스다. 저녁 시간 집에서 측정한 와이파이 성능도, 가구가 내는 월 요금도 아니다. 보고된 도매 서비스가 어느 속도 범주에 속하는지를 나타낸다.

시장 해석은 명확하다. NBN이 도매 상품 계단을 다시 설계했고 ACCC의 속도별 서비스 분포도 그에 맞춰 움직였다. 소비자가 갑자기 빠른 요금제로 몰렸다고 쓰면 표에 없는 동기를 숫자에 얹게 된다. 단순한 장부상의 변화라고 치부하면 실제 상품 개편을 놓친다. 그 사이에 시장 뉴스가 있다. 상품 설계는 반복 인용되는 속도 통계가 무엇을 재는 것처럼 보이는지에도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