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 11월 1일 공개된 -02판은 체인에 등장하는 모든 에이전트를 심사하라는 이전 문구를 지우고, 거래 주체와 현재 행위자를 진입 판단의 대상으로 삼았다.
- 상류 에이전트가 나중에 정지됐더라도 그 사실만으로 다음 서비스를 거부할 수 없다. 연결된 기록은 작업이 계속됐다는 사실을 사후에 보여줄 수 있다.
출입문 앞에 선 에이전트의 배후 이력에는 이미 정지된 이름이 보인다. 그러나 문을 여는 서비스가 검사하는 것은 지금 호출한 에이전트의 자격이다. Agent Execution Evidence 초안 -02판은 이 불편한 차이를 숨기지 않는다. 과거를 아는 일과 현재 요청을 막는 일은 서로 다른 기능이다.
직전 -01판은 수신 서비스가 모든 행위자를 평가하도록 썼다. 저자들은 그 판본이 오래된 작업 상태에서 올라와 의도했던 수정을 빠뜨렸다고 설명한다. 새 6.7.2절은 거래의 본인과 현재 행위자에게 서비스 정책을 적용한다. 중첩된 act 주장 속 과거 행위자는 actor_chain에 감사 이력으로 남지만 진입 허가를 결정하는 데 쓰여서는 안 된다. RFC 8693의 4.1절이 토큰의 최상위 주장과 현재 행위자를 접근 통제의 입력으로 정한 것과 맞춘 것이다.
그렇다고 이력이 무력한 것은 아니다. 제안은 호출 측과 수신 측의 영수증을 연결해 각 단계가 누구를 들였고 어떤 admission_basis를 남겼는지 검증하게 한다. 상류 에이전트가 정지된 뒤에도 작업이 이어졌는지도 드러날 수 있다. 하지만 사후 검증은 그 순간의 거부 결정이 아니다. 초안은 수신 서비스가 앞선 행위자의 정지를 이유로 호출을 거절할 수 없다고 직접 적는다.
또 하나의 빈틈은 이력의 출처다. 문 앞에서 받은 체인은 토큰 발행자가 주장하는 경로다. 확보된 영수증끼리 일치해도 모든 단계를 빠짐없이 담았다는 증명은 되지 않으며, 단계마다 권한이 줄었다는 증거도 아니다. 반면 현재 호출 에이전트의 등록과 보증 상태는 서비스가 요구하는 만큼 최신이어야 한다. 현재 에이전트가 제한 상태라면 허용된 종류의 작업만 들일 수 있다.
14절은 전체 이력을 진입 판단에 쓰는 방안을 미해결 과제로 남겼다. 그러려면 이력의 완전성과 신뢰 근거, RFC 8693과의 충돌을 새로 풀어야 한다. IETF 문서 기록은 이를 11월 1일 갱신된 개인 초안으로 표시한다. 판단을 바꿀 새 사실은 수신 전에 이전 에이전트의 정지 상태를 실제로 확인하는 명시적 규칙과 그 운영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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