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AWS의 현행 일반 무료 반출 절차는 예정된 이전 시작일보다 최소 두 달 앞서 고객지원에 신청하도록 한다. 크레디트 승인 전에는 이전을 시작하지 말라는 조건도 별도로 있다.
- 혜택은 적격 계정 전체의 완전 이전이나, 그 계정들에서 특정 서비스의 데이터를 전부 옮기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임시 크레디트는 해당 인터넷 반출 비용에 쓰이며 평소 서비스 이용료까지 없애지는 않는다.
클라우드 이사 회의에서 가장 먼저 정할 숫자가 전송 속도가 아니라 날짜일 수 있다. AWS의 현재 EC2 FAQ는 무료 인터넷 데이터 반출을 신청할 때 예정 시작일보다 최소 두 달의 여유를 두라고 명시한다. 옮길 데이터의 양과 예상 처리량도 제출하지만, 그 숫자 앞에 달력이 놓인다.
같은 안내에는 승인 전 이전을 시작하지 말라는 문장도 있다. 신청하고 두 달이 지났다는 사실만으로 무료 반출이 확정되지는 않는다. 반대로 목적지 환경이 멀쩡히 작동하고 복제 시험까지 끝났어도, 그것으로 고객지원의 크레디트 승인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엔지니어가 확인한 준비와 청구 시스템이 인정하는 준비가 다른 서류를 갖는다.
신청자는 케이블을 쥔 사람이 아니다
AWS Organizations를 쓰면 요청은 Management Account에서 나와야 한다. 데이터가 있는 계정에서 작업할 권한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신청 주체까지 정해지는 구조가 아니다. 전용 AWS 계정 담당팀이 있으면 먼저 계획을 알리고, 별도 사용 약정이 있다면 선택지를 그 팀과 논의하도록 안내한다.
고객지원은 실제로 이동할 계정뿐 아니라 같은 고객의 다른 적격 계정, 시작일과 완료일, 목적지가 다른 클라우드인지 자체 인프라인지, 예상 GB와 Gbps를 묻는다. 어느 리전에서 어디로 가는지, 남은 데이터는 어떻게 처리할지도 신청 자료에 들어간다. 고객 유형과 지역에 따라 요구 정보는 달라질 수 있다.
이 자료를 한데 모으면 “우리 서비스 하나를 옮긴다”는 회의용 표현이 얼마나 헐거운지 드러난다. 애플리케이션 팀이 부르는 서비스와 AWS가 과금하는 서비스의 경계가 같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전송할 목록을 정리하는 일은 무료 혜택의 범위를 정하는 일이기도 하다.
남길 서비스는 남기되, 떠날 범위는 전부
일반 절차의 선택지는 두 가지다. 모든 적격 계정에서 AWS의 데이터를 전부 옮기거나, 적격 계정들에 걸쳐 특정 AWS 서비스의 데이터를 전부 옮긴다. 적격 계정은 정상 상태이며 서비스 요금을 책임지는 지급 계정으로 정의된다.
특정 서비스를 떠나면서 다른 AWS 서비스를 계속 쓰는 길은 열려 있다. 따라서 혜택을 받으려면 회사의 AWS 사용을 모조리 접어야 한다고 읽을 이유는 없다. 다만 편한 데이터 묶음 하나를 복사하고 같은 서비스의 나머지를 계속 쓰는 계획이 자동으로 전체 서비스 이전에 해당하지도 않는다. 조직도보다 실제 계정과 서비스별 잔여 데이터 목록이 중요해지는 대목이다.
전환 기간이 끝날 때는 떠나는 서비스의 남은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지우거나 계정을 닫는 절차가 뒤따른다. 출발지 정리는 목적지의 정상 작동 확인과 함께 계획할 작업이다. 전송료를 아끼려다 아직 필요한 원본부터 지우는 것은 순서를 거꾸로 세우는 일이다.
오래된 ‘90일’을 일정표에 붙이지 말 것
AWS가 2024년 3월 5일 낸 무료 반출 발표문에는 이후 수정 기록이 붙어 있다. 표시된 2026년 10월 8일 수정은 EU 밖 적격 고객의 이전 완료 기간을 180일로 설명하고, 더 필요하면 즉시 고객지원에 알리도록 한다. 현행 FAQ는 승인된 크레디트와 완료 일정을 고객지원이 통보한다고 적는다.
EU 고객에게는 별도 부속약정이 적용 경로를 제시한다. 그 문서의 기본 전환 기간은 30일이며 연장 절차가 있다. 영국 부속약정은 180일이다. 신청 전의 두 달과 승인된 이전 기간은 서로 다른 시간이다. 이를 더해서 누구에게나 보장되는 하나의 장기 무료 기간으로 만들면 실제 신청서가 사라지고 계산기만 남는다.
현재 일반 FAQ에 두 달 조건이 있다는 사실은 확인된다. 그 조건이 10월 8일 처음 생겼다는 날짜별 개정 이력은 확보되지 않았다. 이번에 읽어야 할 것은 현행 문구와 자기 계정에 확인된 일정이다.
무료가 붙는 청구 항목
크레디트는 이전을 위한 인터넷 반출에 적용된다. 평소 AWS 서비스 이용료는 남는다. CloudFront, Direct Connect, Snow Family, Global Accelerator 같은 특수 전송 서비스도 이 혜택에서 제외된다. AWS의 글로벌 네트워크 FAQ는 인터넷 반출과 가용 영역 간, 리전 간 전송을 별도로 구분한다. 다른 리전으로 옮긴다는 이유만으로 인터넷 퇴장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셈도 아니다.
AWS가 제시한 설명은 거래 식별이다. 고객은 일상적으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보내며, 그 흐름만 보고 영업용 전송인지 일회성 이사인지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전에 계획을 받고 해당 비용에 크레디트를 붙인다. 이전 이외 목적으로 쓴 것으로 판단하면 이미 제공한 크레디트에 해당하는 반출료를 다시 청구할 수 있다.
이 구조에서 구매자가 얻는 것은 승인된 작업의 비용 처리다. 네트워크 선로 전체가 영구적으로 무료가 되는 권리를 사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 이전의 비용과 가능 일정을 판단하려면 완료된 신청 자료, 고객지원 결정, 해당 계정에 적용되는 기간이 필요하다. 이 세 가지가 갖춰지면 “무료라니까 다음 주에 옮기자”는 말도 비로소 검토 가능한 일정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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