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 T-Mobile은 2026년 8월 10일 Grain 계열사에 800 MHz 주파수 면허를 팔고 현금 29억 달러와 가치 6억 9천만 달러의 600 MHz 면허를 받았다. 공시상 총 대가는 반올림해 36억 달러다. 회사는 거래 관련 현금 소득세 약 8억 5천만 달러를 주로 2027년 말까지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3분기 10-Q에 밝혔다.
  • 매각 대금은 3분기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3억 5,8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같은 분기 유형자산 매입에는 22억 7,000만 달러를 썼다. 새로 받은 면허는 현금이 아니고 예상 세금은 아직 그 분기에 나간 돈이 아니다.

매각 대금은 두 가지였다

주파수 거래의 표제 금액만 보면 전부 통장에 들어온 듯하다. 실제로 T-Mobile이 받은 현금은 29억 달러였다. 나머지 핵심 대가는 이전에 임대해 쓰던 600 MHz 면허로, 평가액이 6억 9천만 달러다. 합친 총가치는 약 36억 달러지만, 신규 면허로 네트워크 비용이나 세금을 당장 결제할 수는 없다.

현금흐름표에서 3분기 자산 및 무형자산 매각 수입은 29억 2,700만 달러였다. 전년 동기는 1,800만 달러다. 회사는 800 MHz 거래가 그 항목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한다. 항목이 매각 건 자체보다 넓다는 뜻이다.

같은 분기 유형자산 매입은 22억 7,000만 달러, 주파수 및 다른 무형자산 매입은 3억 2,400만 달러였다. 투자활동 순현금은 3억 5,800만 달러 플러스였다.

일회성 자산 매각이 그 분기의 숫자를 바꿨지만 네트워크 투자는 계속됐다. 1~9월 유형자산 매입액은 75억 9,600만 달러, 주파수 등 무형자산 매입액은 8억 3,400만 달러다. 자산 매각 수입 30억 3,800만 달러의 주된 부분이 이 거래였다. 전년 같은 분기에는 다른 대규모 인수·투자 활동도 있었으므로 투자 현금흐름의 전체 전년 대비 차이를 매각 하나로 설명할 수 없다.

세금 납부 시계는 2027년 말까지 이어진다

T-Mobile은 이미 완료된 매각과 관련해 약 8억 5천만 달러의 현금 소득세를 주로 2027년 12월 31일까지 낼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앞으로 지급할 금액의 추정치다. 3분기 현금 유입에서 이미 세금이 빠졌다고 적으면 지급 날짜가 틀리고, 세금을 잊으면 최종 보유 현금이 과장된다. 어느 쪽도 좋은 계산이 아니다.

추가 대가를 받을 권리도 있다. Grain이 나중에 800 MHz 면허를 현금화하고 투입 자본, 특정 비용, 약정 수익을 초과하는 금액이 생기면 T-Mobile은 그 초과 수익의 50%를 받을 수 있다. 분기 공시는 후속 매각 계약을 언급하지만 제출 당시 종결 조건과 규제 승인이 남아 있었다. T-Mobile은 잠재 추가 대가에 대한 이익을 인식하지 않았다. 50%라는 비율만으로 받을 금액을 알 수는 없다.

영업활동은 3분기에 73억 4,100만 달러의 현금을 만들었다. 재무활동은 48억 4,800만 달러 순유출로, 그 안에는 자사주 매입 24억 1,800만 달러, 장기부채 상환 13억 6,700만 달러, 배당 10억 8,900만 달러가 있다.

공시는 주파수 매각 대금을 특정 용도에 달러별로 배정하지 않는다. 같은 분기에 일어난 매각과 주주환원을 곧바로 원인과 결과로 묶을 근거가 없다.

앞으로 실제 납세액과 확정된 추가 대가가 나와야 세후 남는 현금을 더 정확히 계산할 수 있다. 지금 확실한 것은 받은 현금, 현금 아닌 면허, 미래 세금 추정치와 아직 이익으로 잡히지 않은 조건부 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