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 프랑스 통신 규제기관 Arcep은 Orange의 공유 광섬유 접속점 617곳과 XpFibre의 105곳을 대상으로 2027년 1월 31일까지 구축 완료 의무를 이행하라고 명령했다. 이행 자료 제출 기한은 3월 1일이다.
  • 지정된 구역에서 2026년 5월 1일 기준 연결할 수 없었던 주택·사업장 등은 Orange 쪽 약 3만9000곳, XpFibre 쪽 약 6000곳이다. 시점과 대상 구역이 정해진 수치다.

주소를 넣자마자 “서비스 불가”라는 답이 나온다면, 거리에 광섬유 케이블이 지나간다는 사실은 별 위안이 되지 않는다. Arcep이 10월 19일 공개한 두 건의 명령은 바로 그 마지막 연결 구간에 시계를 걸었다. Orange는 공유 접속점 617곳, XpFibre는 105곳의 배후 구역에서 망을 완성해야 한다. 두 회사 모두 2027년 1월 31일까지 공사를 끝내고, 3월 1일까지 이를 입증해야 한다.

규제기관이 확인한 5월 1일의 상태는 구체적이다. 이번 명령에 포함된 Orange 구역에서 약 3만9000곳, XpFibre 구역에서 약 6000곳이 연결 불가능했다. 합계 약 4만5000곳은 선택된 구역의 당시 수치다. 광섬유가 근처를 지나는 집과 실제로 가입할 수 있는 집 사이에 얼마나 많은 마지막 공정이 남았는지 보여준다.

이번 대상은 2024년 명령과 분리돼 있다. 앞선 명령에는 Orange 접속점 7752곳과 XpFibre 743곳이 들어갔고, 새 목록에서 제외됐다. 새 목록 중 Orange 583곳과 XpFibre 100곳은 완공 기간의 계산이 2021년 5월 전에 시작됐다. 나머지 Orange 34곳과 XpFibre 5곳은 그해 후반에 시작됐다. Arcep은 지역 여건에 따라 2~5년을 합리적인 완공 기간으로 본다. 먼저 시작한 구역에서는 시간이 이미 핵심 쟁점이고, 뒤에 시작한 구역에는 기한을 넘길 뚜렷한 위험이 있다.

Orange의 자료에는 ‘요청 시 연결 가능’이라는 분류가 등장한다. 약 4800개 접속점에 걸친 약 2만5000곳이 이 상태로 기록됐다. Arcep은 일부 접속점에서 그 비중이 큰데도 마지막 공사를 미루는 이유가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분류는 단순한 이름표가 아니다. 어느 집의 연결 작업을 뒤로 보낼지 정하고, 전체 공정률이 어떻게 보일지도 바꾼다.

두 회사는 공공기관의 허가 거절 같은 장애도 제시했다. 규제기관은 거절 날짜, 해결 시도, 검토한 대안, 아직 남은 장애를 기록으로 보여 달라고 요구한다. 허가 절차가 어려웠다는 한 문장으로 몇 년의 공백을 채울 수는 없다. 예외가 오래 남았다면 대응 과정도 날짜와 함께 남아 있어야 한다.

1월 말에는 망을 완성하고 3월 초에는 증명해야 한다. 주민에게 최종 시험은 더 간단하다. 지도에서 자신의 동네가 색칠됐는지보다, 자신의 주소로 설치 날짜를 잡을 수 있는지다.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