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Apple은 앱 이전을 시작하거나 수락한 모든 계정의 소기업 프로그램 자격을 계산할 때 그 앱의 해당 연도 수익을 포함한다.
  • 앱의 다운로드와 평판이 이어져도 수수료 우대까지 구매자에게 그대로 넘어오는 것은 아니다. 인수 뒤 계정의 전체 조건으로 수익성을 다시 계산해야 한다.

앱을 판 개발자는 운영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다. 그러나 Apple의 소기업 프로그램 계산기에서는 그 앱이 아직 퇴근하지 않는다. 해당 연도의 수익은 이전에 참여한 양쪽 계정의 자격 판단에 남는다. 매수자는 앱을 넘겨받고, 매도자는 이미 넘긴 앱의 연간 이력을 계속 안고 간다.

이 규칙은 Apple 공식 프로그램 안내에 공개돼 있다. 한 해에 앱이 여러 번 이전되면 각 이전 당사자의 계산에 들어간다는 내용도 개발자 약정에 있다. 계정 이전 버튼은 소유자를 바꿔 주지만 연도를 지워 주지는 않는다.

작은 사업자의 크기를 재는 법

승인된 참가자에게 적용되는 우대 수수료는 해당 유료 앱과 앱 내 구입에 대해 15%다. 자격의 기준선은 미화 100만 달러다. 여기서 수익은 이용자가 지불한 총액이 아니라 Apple 수수료와 일부 세금 및 조정을 뺀 금액이다. 회사의 순이익이나 앱 인수 대금과도 계산 대상이 다르다.

Apple은 직전 달력연도에 포함된 12개 회계월의 수익을 보고, 올해의 수익도 확인한다. 연관 개발자 계정도 합산 대상이다. 참가자의 올해 수익이 기준선을 넘으면 해당 약정에 따라 이후 매출에는 그해 남은 기간 동안 표준 수수료가 적용된다. 훗날 기준선 이하인 해가 생기면 다음 해 재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인원이 적다고 자동으로 우대가 붙는 방식은 아니다. 신청과 승인이 필요하다.

따라서 매물 설명서의 수익률에는 계정의 사정이 숨어 있다. 같은 앱이라도 현재 소유자의 계정과 구매자의 계정에서는 다른 합계에 들어간다. 구매자가 이미 가진 앱의 수익과 연관 계정까지 놓고 보면, 매도자의 과거 수수료율은 미래 수익률을 보장해 줄 물건이 아니다.

소유 관계와 이전 이력은 따로 따라온다

개발자 약정의 부속서 2는 연관 계정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관계로 정의한다. 지분 과반인 50% 초과뿐 아니라 최종 의사결정 권한도 기준에 포함된다. 법인 이름을 하나 더 만든다고 독립적인 기준선이 자동으로 늘어나지 않는다. 우대를 부당하게 얻기 위한 복수 계정 사용도 금지한다.

앱 이전 규칙은 지배 관계와 별개다. 앱을 산 회사가 판매 회사를 지배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해당 앱을 이전한 당사자라는 이유로 양쪽 자격 계산에 그해 수익이 들어간다. Apple은 사업을 누가 통제하는지도 보고, 앱이 올해 어느 계정을 거쳤는지도 본다.

매도자에게도 이 차이는 중요하다. 앱을 팔아 운영을 줄이고 현금을 받을 수 있지만, 남은 앱들의 우대 자격은 여전히 같은 연간 계산을 거친다. 팔았다는 사실만으로 올해의 기준선에 여유가 생긴다고 가정하면, 매각 이후 계획부터 잘못 짤 수 있다. 앱의 근무지는 바뀌었는데 출근부에는 이름이 남는 셈이다.

평판은 이어지고 재무 보고서는 갈라진다

Apple의 앱 이전 안내에 따르면 이전 요건을 충족한 앱은 이전 중에도 다운로드를 유지할 수 있다. 리뷰와 별점, Bundle ID가 유지되고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계속 받는다. 쌓아 온 평판을 잃지 않는다는 점은 매수자가 사려는 가치의 큰 부분이다.

판매·지급 정보는 이전 시점을 기준으로 나뉜다. 매도자는 이전 전 거래의 자료를 계속 볼 수 있지만 이후 거래 자료에는 접근하지 못한다. 인수 계정에는 이전 뒤 거래의 판매·지급 정보가 제공된다. App Analytics의 과거 자료 접근은 별도 규칙이다. 제품은 이어지지만 모든 재무 자료가 하나의 공동 장부로 합쳐지는 구조는 아니다.

연간 수익은 자격 계산에 남는데, 양쪽이 볼 수 있는 재무 보고서는 구간이 다르다. 이 간격은 거래 협상에서 메워야 한다. 필요한 이력을 누가 어떤 기준으로 제공할지 정하고, 서로 다른 숫자의 정의를 맞춰야 한다. Apple은 소스 코드와 빌드 자료도 이전자가 인수자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안내한다. 상점에서 소유자가 바뀌었다고 운영 인수인계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할인율을 앱의 부품으로 사지 말 것

구매자는 자신의 계정에 실제 적용되는 수수료를 뺀 뒤 남는 돈으로 인수 가격과 유지보수 계획을 정해야 한다. 판매자가 얻던 이익률을 그대로 쓰면, 상대방의 조건을 자신이 구매했다고 착각하게 된다. 그 차이는 인수 뒤 기능 개선과 고객 지원에 쓸 예산에서 드러난다.

특정 거래의 영향을 계산하려면 월별 달러 수익, 세금과 조정, 양쪽의 다른 계정 합계, 수락한 약정과 이전 시점이 필요하다. 그 자료가 있어야 가격 협상도 수익을 놓고 할 수 있다.

Apple은 앱이 이동하는 길을 열어 두면서, 누가 작은 사업자인지 판단하는 계산은 계속 관리한다. 이동 가능한 제품과 이동 가능한 혜택의 범위가 다르다. 앱을 산 뒤에야 이 차이를 발견하면, 할인은 매도자 쪽에 남고 비싼 가격만 구매자 쪽으로 건너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