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Microsoft는 10월 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제출 문서에서 2027 회계연도부터 쓰는 두 부문에 맞춰 과거 3개 회계연도 실적을 다시 분류했다. 부문 이름은 Agents and Infra, Devices and Consumer다. 이미 감사받은 연결 재무제표의 총액은 그대로다.
  • 재분류된 2026년 Agents and Infra의 매출은 2,681억 2,700만 달러, 영업이익은 1,363억 6,500만 달러로 둘 다 전년보다 23% 늘었다. Azure, Microsoft 365, Copilot, 라이선스와 서비스가 함께 들어 있어 에이전트만의 수익을 뜻하지 않는다.

간판에는 에이전트, 안에는 회사의 대부분

Microsoft의 가장 큰 새 사업부 간판에 ‘에이전트’가 먼저 적혔다. 문을 열면 Azure 서버와 Microsoft 365 구독, Copilot, 기존 서버 라이선스가 같이 보인다. 투자자는 에이전트가 얼마나 남기는지 묻지만, 회사가 공개한 것은 이 사업들 전체의 성적표다.

10월 28일자 8-K에 따르면 최고 운영 의사결정자는 2027 회계연도부터 두 부문을 기준으로 실적을 보고 자원을 배분한다. Agents and Infra는 앱과 에이전트, 여러 모델을 쓰는 체계, Azure 인프라를 합친다. Devices and Consumer에는 주요 소비자 제품이 들어간다. 회사는 2026년 6월까지의 3개 연도를 새 기준으로 다시 표시했다. 기존 연결 실적의 합계는 바꾸지 않았다.

재분류된 연간 자료는 2026년 Agents and Infra 매출을 2,681억 2,700만 달러, 영업이익을 1,363억 6,500만 달러로 제시한다. 둘 다 2025년보다 23% 늘었다. Devices and Consumer의 매출은 637억 1,200만 달러로 1%, 영업이익은 188억 7,200만 달러로 7% 증가했다. 두 부문을 합친 금액에서 첫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 약 81%, 영업이익 약 88%다. 이는 보고 부문끼리 계산한 비율이며 AI 에이전트 매출 비중이 아니다.

큰 부문 안에는 Azure의 일반 컴퓨팅, 데이터, 저장장치, 네트워크와 보안 서비스에 GPU 및 Foundry가 들어간다. Microsoft 365의 기업·개인용 클라우드와 Copilot, 생산성·서버 라이선스, 산업별 솔루션, 지원 서비스도 포함된다. 2026년 이 부문의 매출원가는 33% 증가했다. 회사는 AI 인프라 투자와 Microsoft 365 Copilot 좌석 및 사용 증가를 이유로 들었다. 어느 에이전트가 얼마의 컴퓨팅 비용을 썼는지는 나누지 않았다.

경영진에게 하나의 장부는 합리적이다. 고객의 한 업무가 구독료를 만들고 모델을 호출하며 Azure 자원을 쓸 수 있다. 전 과정을 보며 투자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다른 질문이 있다. 청구서의 어느 부분이 소프트웨어 값이고 어느 부분이 서버 비용인가? 투자자에게는 에이전트의 가격이 그 실행 비용을 감당하는지가 중요하다. 부문 전체의 이익은 그 답을 대신하지 못한다.

다음에 필요한 공개 자료는 에이전트 제품의 매출과 실제 사용, 그 사용에 귀속되는 컴퓨팅 비용을 같은 단위로 묶은 표다. 큰 장부는 나왔다. 개별 제품의 계산서는 아직 없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