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 유럽 회원국은 사물인터넷과 스마트시티를 다루는 ITU 결의 197에 디지털 트윈과 가상 도시 환경을 추가하자고 제안했다.
  • 제안서의 결의 5항은 현행 예산 안에서 도시 지원을 늘리고, 사무총장 지시 4항은 별도 재원을 찾도록 한다. 두 조항의 접점에 도시 지원의 실제 규모가 걸려 있다.

도시의 가상 모형에서는 신호등을 옮기는 데 예산 심의가 필요 없다. 실제 교차로가 바뀌면 누군가는 새 자료를 입력하고, 다른 누군가는 그 비용을 승인해야 한다. 유럽 회원국의 ITU 기여문서 75 부속서 38은 디지털 트윈을 국제 업무에 올리면서 그 현실적인 지원 문제도 함께 적었다. ITU 문서 목록에 실린 11월 전권회의용 제안이다.

2022년 결의 197은 이미 사물인터넷,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상호운용성, 도시 지표를 다루고 이행 결과를 이사회에 매년 보고하도록 했다. 유럽안은 여기에 디지털 트윈과 ‘시티버스’를 넣는다. 문서가 설명하는 시티버스는 현실의 도시와 디지털 공간을 연결해 도시계획, 공공서비스, 주민 참여에 쓰려는 환경이다. 따라서 단순한 3차원 그림보다 데이터 연결과 운영 방식이 중요하다.

초안의 결의 4항은 ITU와 유엔 국제컴퓨팅센터, Digital Dubai가 시작한 인공지능·디지털 트윈·가상 세계 국제 사업을 지원하고, 유엔 가상 세계의 날을 연례 행사로 인정하자고 한다. 결의 5항에서는 훨씬 실무적인 요구가 나온다. 특히 개발도상국 도시가 관련 권고와 모범 사례를 활용하도록 ITU의 기존 예산 범위 안에서 기술 지원을 강화하라는 것이다. 사무총장에 대한 지시 4항은 같은 도시 지원과 역량 구축을 위한 다른 자금 기회도 찾으라고 한다. 기존 예산으로 어디까지 맡을 수 있는지, 추가 자금은 어느 일에 쓰일지 이사회가 물을 근거가 생긴다.

기술의 관문도 구체적이다. 표준화국장에 대한 지시 4항은 도시 네트워크를 포함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시스템 간 연결과 확장이 가능한 도시 전환에 ITU-T 권고를 쓰도록 돕는다. 제안서는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를 신뢰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환경의 요소로 적었다. 한 도시가 교통 데이터를 모델에 연결한다면, 다음 계약에서도 그 자료를 읽고 갱신할 수 있는지가 상호운용성의 실제 시험이 된다.

도시가 어떤 자료를 모델에 넣고 누가 운영할지는 회원국과 지방정부가 정한다. 11월 회의에서 문구가 채택되면 ITU의 지원 대상이 넓어진다. 이미 존재하는 연례 이사회 보고서가 이제 더 구체적인 질문을 받을 수 있다. 어느 도시가 권고 적용과 교육을 받았는지, 현행 예산에서 얼마를 썼는지, 추가 자금 탐색은 어떤 결과를 냈는지다. 사업을 실제로 발주한 곳이 있다면 계약서는 운영 주체와 데이터 이동 권한을 보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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